모히또 작가의 화려한 작화로 탄생한 이집트 신들의 애증과 집착의 판타지! 모두를 파멸로 이끌었던 그날 밤… 세트는 치욕을 안겨준 오시리스를 죽이기 위해 자신의 몸을 두아트로 던졌지만! “넌 정말 세트가 승리하면 모든 것이 끝날 거라 생각해?” 한편, 이집트의 진정한 왕을 가리기 위한 세트와 호루스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다. 마지막 대결 종목은 ‘사냥’. 전쟁의 신 세트에게는 페널티가 주어지는데……. 뜻밖의 인물이 개입하며 대결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안개 속으로! 이집트 신화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