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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살려라!” 사막의 전갈 니콜라스의 끈질긴 추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나아가는 엘리제와 린덴. 점점 포위망을 좁혀오는 공화국군을 단신으로 상대하던 린덴이 결국 쓰러지고, 엘리제는 그를 위해 대신 총에 맞고 마는데……. “제가 싫어서 그래요!” “뭐?” “전하가 다치는 거! 전하가 괴로워하는 거! 전하가 죽을지도 모르는 거 싫다고요!” “엘리제…….” 끝없이 밀려오는 공화국군. 린덴은 엘리제를 지켜낼 수 있을까. Episodes 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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